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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Lycoris Incarnata
- I am        { Homepage } 2005-07-29 08:46:26
- Talking About   아이는 엄마의 거울

41개월 된 제자의 아들 아이 이야기이다.
“떡두꺼비 같은” 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튼실한 그 아이는 생일이 빨라서 4살이지만
어린이집 5살 반에 다닌다.
제자는 아들아이가 외동이로 커서 말솜씨도
어눌하고 양보를 잘 몰라 친구들과 다투지 않을지 걱정스러워 했는데,
어느날 드디어(?) 아들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친구와 다투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다음이 걱정스런 엄마가 아들아이와 나눈 대화이다.
엄마: “상현아.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난감이 있는데,
그걸 친구가 먼저 가지고 놀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내심 “나누어 놀아요” 정도의 대답을 기대하면서...)
아들아이: “ 야~! 하고 소리를 지르지”
엄마: “ 그렇게 미운 말 말고 조금 이쁜 말 없을까?”
아들아이: “어흥~”(무섭게 인상을 쓰며)하며 막 웃는다.
엄마: “글쎄. 엄마 생각엔 좀 더 좋은 말이 있을 것 같은데...”하며 뜸을 들인다.
아들아이: “줘라~~~”( 단호하게, 엄마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며)
제자는 놀라고 부끄러웠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
“야!”라고 소리 먼저 지르기도 하고,
가끔은 “호랑이 나타난다. 어흥~”하며, 겁을 주기도 했고,
또 어떤 때는 “줘라~~. 주세요~”등 명령으로 제압했던 적이 많았다는 것!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라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 하루이다.
무더위로 짜증나는 요즈음이지만 오늘 하루 만이라도
부디 이쁜 거울이 될 수 있기를...(엄마는 어려워!)

출처: www.aaworld.org

   2005-07-30 07:39:55   
왜이리 모두가 찔리는 말들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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