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물건을 정리해서 바로 누구를 주던지 버리도록 하였습니다.
“이것도 필요 없어요”, “이것도 버릴래요” 신나게 버리던 아이가 ‘이것은 할머니가 준 것’, ‘이것은 애지중지 모은 돈으로 산 것’, ‘이것은 소풍갔다 올 때 산 것’, ‘이것은 고모가 선물 주신 것’ 하고 뒤적뒤적 합니다. 의미를 생각할수록 애착이 가고 쉽게 휙 버릴 수가 없게 됩니다.
남이 보기에 하찮은 것도 아이에게는 유난히 아끼는 것이 있으며 부서진 장난감도 간직하는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모두 나름대로 이야기와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화책에 산 날짜와 장소를 써 주거나 조그만 물건이라도 그 안에 담긴 사연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주면 물건을 간직하고 아끼게 될 것입니다.
출처: 아아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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