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정도면 아이티는 완전히 벗은 나이가 됩니다.
'아직 어리니까'라는 식으로 아이의 버릇 없는 행동을 무심히 넘겨서는 안 됩니다. 도덕성이 높은 아이가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아이를 큰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예절 교육은 기본입니다.
왜 도덕성이 중요할까요?
도덕성은 곧 사회성입니다.
어른 말씀 잘 듣는 'Good Boy'를 만들자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가 정한 규칙이나 약속의 타당함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킴으로써 서로가 불편하지 않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것, 선악을 판단하는 능력을 가르치자는 것입니다.
자기 멋대로만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도덕성 형성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므로 가족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세 살 적 도덕성이 팔십까지 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도덕성의 경우에도 그대로 해당됩니다.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의 경우 현재의 가정환경도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어릴 적부터 부모가 도덕성을 형성해 주는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경우가 흔합니다.
어릴 적부터 세상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임을 깨닫게 해주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이나 예절을 가르쳐야 합니다. 다양한 도덕적 상황, 즉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에 대한 판단능력을 길러주어야 커서도 그릇된 길로 접어들지 않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엄마 아빠는 바쁘고 아이는 온갖 유해환경에 노출된 시대에는 아이 스스로 높은 도덕성을 갖추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탈선 방지책 아닐까요? 아이에게 높은 도덕성을 심어주는 것, 바로 훌륭한 부모의 덕목입니다.
- '지금 우리 아이 왜 이럴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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